2024 | 04 | 25
13.8℃
코스피 2,649.46 26.29(-0.98%)
코스닥 863.66 1.43(0.17%)
USD$ 1377.0 -1.0
EUR€ 1473.9 -0.2
JPY¥ 886.4 -0.6
CNY¥ 189.3 -0.1
BTC 93,936,000 2,484,000(-2.58%)
ETH 4,604,000 63,000(-1.35%)
XRP 769.9 16(-2.04%)
BCH 701,700 32,200(-4.39%)
EOS 1,238 17(1.3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코스피 1980선 안착…환율 2.6↓ 1천106.5원

  • 송고 2014.11.26 16:11 | 수정 2014.11.26 16:12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가며 소폭 상승했다.

26일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미국의 엇갈린 경제지표와 최근 이어진 상승에 대한 부담감에 혼조세를 보였다. 하지만 오후들어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하자 소폭 오름세로 돌아서며 1980선 강보합권 흐름을 이어나갔다.

다만 이날 발표된 주식시장 발전방안 발표로 관망세가 짙게 형성되며 적극적인 투자 움직임이 제한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03%(0.63)내린 1980.84로 마감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4천577만주와 3조9천499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639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589억원, 기관이 73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69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은행,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금유업, 증권, 보험, 건설업, 통신업, 유통업, 섬유의복, 음식료품, 종이목재, 제조업 등이 상승했고 기계,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서비스업, 운수창고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92% 오른 120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신한지주와 삼성화재는 나란히 1% 대의 강세를 나타냈다. 현대차와 SK하이닉스, SK텔레콤도 소폭 올랐다.

반면 MSCI지수 편입을 마친 삼성에스디에스는 8거래일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며 4.09% 하락했고, 한국전력과 POSCO, 삼성생명, 현대모비스도 1% 내외로 약세를 보였다.

메리츠종금증권이 8.7% 상승했고, 유진투자증권과 키움증권도 오르는 등 증권주들이 정책당국의 주식시장 발전 방안 발표를 앞둔 기대감에 강세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S-Oil과 SK이노베이션, 금호석유, 현대미포조선이 내리는 등 이달 들어 증시의 반등을 이끌었던 정유, 화학, 조선 등 경기민감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한샘이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9% 이상 급등했고, 삼성전기는 실적 개선 전망에 7.91% 올랐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6종목을 포함해 395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415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1.00포인트 오른 547.34로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2.6원 내린 1천106.5원으로 하락마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49.46 26.29(-0.98)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0:14

93,936,000

▼ 2,484,000 (2.58%)

빗썸

04.25 10:14

93,712,000

▼ 2,569,000 (2.67%)

코빗

04.25 10:14

93,899,000

▼ 2,499,000 (2.5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