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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업화 주택 '사이와홈' 국내 런칭…단독주택 '새 바람'

  • 송고 2014.11.27 12:15 | 수정 2015.08.18 16:59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대리점 모집..."자체 가맹점 확대, 지역별 영업력 넓힌다"

일본 3대 공업화주택 기업 타카시마그룹의 ‘SAIWA-HOME(사이와홈)'이 국내 단독주택 시장에 본격 런칭, 전국 주택 대리점을 모집한다.

한국 파트너사인 사이와하우스(대표 이창헌)는 국내 단독주택 예비 수요자를 위해 공업화 주택의 높은 건축비를 낮추고, 차별화된 내외부 디자인과 친환경 저에너지 주택 공급을 통해 주택 시장에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기존 현장 시공 중심의 주택건설의 형태를 벗어나 사이와홈 공장 내 주택생산(공업화주택시스템) 기반으로 주택의 고정밀, 고품질을 자랑하며 여기에 한국의 IT기술이 접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이와홈은 한국 주택시장 공략을 위해 차별화된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건축 디자인의 표준화와 브랜드의 통일화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또 대기업 등과의 협약으로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직거래형태로 거래해 건축자재비용을 절감시킨다는 방침이다.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과 설계도 적용했다. 스팩북을 통한 시공품질 향상, 설계비 절감 등을 통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했다.

66년 전통의 일본 다카시마 그룹의 공업화 기술과 일본 건축자재를 독점으로 공급받아 공업화 주택의 핵심 기술을 전수 응용,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점도 특징이다.

사이와홈은 이러한 차별화 정책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자체 Housing Agency(총판 대리점) 및 Housing Retailer(대리점)를 모집, 지역별 영업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창헌 사이와홈 대표는 "주택 생산의 공업화와 데이터 관리를 통한 사후관리, 기술향상, 대리점 확충으로 인한 영업력 확대 등을 통해 고품질 주택을 실현할 것"이며, "향후 100년 주택의 개념을 도입하는 최초의 국내 공업화 주택 업체로써 선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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