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차관·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지낸 ICT 전문가로, EBN ICT포럼 관심표명
“현 시점서 IoT포럼 열게된 것, 매우 의미있는 일” IoT기업인들에게 ‘사기’ 충전
EBN 주최로 27일 국회에서 열린 ‘사물인터넷 사업 방향성’에 대한 포럼이 진행 중인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의원이 깜짝 등장해 IoT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 이날 EBN ICT 정책 국회 포럼에서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IoT의 중요성에 대한 축사를 진행 중, 변재일 의원이 포럼장에 예고없이 나타났다.
변재일 의원이 갑자기 등장해 방청석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한 윤종록 차관은 축사 도중 변재일 의원이 참석하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에 대해 변 의원은 윤 차관의 축사가 끝난 후 EBN이 이번 포럼을 진행한 것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며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관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변 의원은 “현 시점에서 IoT포럼을 열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좋은 의견이 많이 나오기 바란다”고 축사한 뒤 조용히 포럼 내용을 경청했다.
변재일 의원은 현재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미방위 쪽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지만, 사물인터넷이 모든 업종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변 의원은 국토위 소속 이전에 정보통신부 차관을 지낸바 있고, 이후 국회에 진출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까지 지낸 바 있는 ICT관련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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