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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전자의 힘' 1980선 유지…환율 8.15↓ 1천98.35원

  • 송고 2014.11.27 15:43 | 수정 2014.11.28 15:51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의 강세에 힘입어 소폭 오르며 닷새연속 상승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1990선을 돌파하며 출발한 이후 장중 상승흐름을 지속했다. 미국 연말 쇼핑시즌을 앞둔 기대감과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등의 호재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했다.

반면 뚜렷한 매수주체가 부재한 가운데 오후들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1980선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06%(1.25)오른 1982.09로 마감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7천839만주와 5조1천767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134억원, 외국인이 152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284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71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운송장비, 제조업, 보험,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유통업 등이 상승했고 증권, 운수창고, 건설업, 서비스업, 철강금속, 은행, 기계, 화학, 통신업, 의료정밀, 금융업, 음식료품, 의약품, 종이목재, 섬유의복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효과로 5.25% 급등한 126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성물산과 삼성생명, 제일기획 등도 3% 내외로 오르는 등 일부 삼성그룹주가 지배구조 전환 기대감에 동반 상승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나란히 3% 대로 올랐고, 기아차도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에스디에스는 장중 낙폭을 확대해 7.92% 내리며 이틀 연속 하락했고, SK하이닉스와 POSCO, NAVER, SK텔레콤 등도 1~2% 대로 약세를 보였다.

증권주들은 전일 정부가 주식시장 발전방안을 발표했지만 정책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자 실망매물이 나오며 동반 내림세를 나타냈다.

상승종목 수 는 상한가 4종목을 포함해 325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480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1.37포인트 내린 545.97로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8.15원 내린 1천98.35원으로 하락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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