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7.8℃
코스피 2,628.63 47.12(-1.76%)
코스닥 853.34 8.89(-1.03%)
USD$ 1376.9 -1.1
EUR€ 1474.5 0.3
JPY¥ 884.2 -2.8
CNY¥ 189.4 -0.1
BTC 92,925,000 3,115,000(-3.24%)
ETH 4,571,000 112,000(-2.39%)
XRP 761.2 28.8(-3.65%)
BCH 696,100 35,000(-4.79%)
EOS 1,259 28(2.2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코스피 6일만에 하락1980…환율 9.55↑ 1천107.9원

  • 송고 2014.11.28 15:42 | 수정 2014.12.01 16:49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6거래일 만에 소폭 하락했다.

28일 강보합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부터 쏟아진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물량에 내림세로 돌아서며 약보합권 흐름을 지속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한데 이어 국내증시도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한데 따른 피로감과 주말을 앞둔 경계심리가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07%(1.31)내린 1980.78을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3천586만주와 4조2천205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919억원, 외국인이 488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천434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1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음식료품, 전기전자,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의약품, 화학, 제조업 등이 상승했고 건설업, 서비스업, 운송장비, 은행, 보험, 통신업, 금융업, 증권, 종이목재, 기계, 유통업, 철강금속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자사주매입발표 효가가 계속되며 1.82% 오른 128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국전력과 NAVER는 각각 3.37%, 1.48% 상승했다.

반면 삼성에스디에스가 차익매물에 8% 넘게 급락하며 사흘연속 하락했고, 현대차와 삼성생명, 현대모비스는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석유수출기구(OPEC)의 감산 합이 실패로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관련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정제마진 하락이 우려되는 정유화학주와 해양플랜드 발주가 지연될 것이란 우려에 조선주가 동반 약세흐름을 보였다. SK이노베이션과 S-Oil이 5~6% 하락했고,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도 4~7% 내렸다.

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한진칼, CJ대한통운이 3~9% 오르는 등 항공 및 물류주들은 유류비 절감 기대감에 동반 상승했다.

상승종목 수 는 상한가 2종목을 포함해 341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470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0.89포인트 내린 545.08로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9.55원 오른 1천107.9원으로 상승마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3 47.12(-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5:31

92,925,000

▼ 3,115,000 (3.24%)

빗썸

04.25 15:31

92,828,000

▼ 3,128,000 (3.26%)

코빗

04.25 15:31

92,712,000

▼ 3,150,000 (3.2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