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이재규 전 태영건설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의 사업구조를 확립하고 철저한 손익관리를 통한 확실한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이재규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재규 사장은 지난 1982년 (주)태영에 입사한 후 2007년부터 1년간 태영건설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2008년부터는 태영건설 고문으로 일하다 퇴사해 6년 만에 다시 최고경영자로 복귀한 셈이다.
태영건설은 또 건축본부장에 강선종 전 기술연구소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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