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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시장에서도 통한 서진원 신한은행장의 뚝심

  • 송고 2014.12.04 12:48 | 수정 2014.12.04 12:50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신한PWM, 고객만족도 1위 등 한국 대표PB사업자로 자리매김

신한은행이 차별화된 자산관리(WM)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WM 사업전략을 잇따라 추진하며 국내 프리이빗 뱅크(PB)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1년 말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증권간 협업이 가능한 ‘신한 PWM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PWM은 글로벌 선진PB 수준의 운영체계를 국내 금융환경에 맞춰 개발한 독자적인 모델로 국내PB 사업자들도 경쟁적으로 벤치마크 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복합점포 활성화 방안’ 시행에 따라 3년 이상 복합점포 모델을 운영해 온 신한은행의 PB시장 리더십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미 신한은행의 PWM센터 관리자산은 모델을 처음 선보인 2011년 말 11조 8천억원에서 올해 10월말 현재 22조 1천억원 규모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금융자산 10억 이상 초고자산가 고객 수 역시 10월말 기준 7천130명으로 3년 동안 34% 증가했으며, 지난 7월부터는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을 제치고 금융권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올해 7월 주요 은행 고객들이 다수 참여한 Nice R&C의 서베이에서도 신한은행의 PB/VIP센터가 고객만족도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신한PWM의 핵심 경쟁력은 은행/증권 복합점포 모델 외에도 IPS본부라는 막강한 조직에서 비롯된다.

IPS본부는 은행과 증권의 상품, 자문, PB교육, 포트폴리오 분야 전문가 130여명으로 구성된 신한금융그룹 통합조직으로, 이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투자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에게 적시적인 투자판단을 지원하는 그룹 차원의 하우스 뷰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IPS전략협의회’를 운영해 시장 이슈 발생 즉시 운영위원단을 소집하고 최적의 투자전략을 신속하게 영업현장에 전파함으로써 PB팀장과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신한PWM은 올해 최우선 미션을 ‘고객 수익률 제고’로 정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는 “다른 경쟁사들이 투자상품 판매라는 외형증대에 집중하더라도, 우리는 PB사업 본연의 역할인 ‘고객 자산 키우기’에 충실하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의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이를 위해 금년 4월부터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고객의 수익/위험, 포오 관리를 위한 제도, 프로세스, 시스템 등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PB팀장 평가 시에도 관리고객 수익률을 반영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자산관리를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은행권 중 유일하게 부동산 매수, 매도에 대한 투자자문 사업모델을 확립함으로써 보다 전문화된 부동산 종합 투자컨설팅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신한PWM은 지난 10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적 금융전문지인 더 뱅커誌가 주최한 ‘2014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유로머니誌, 디 애셋誌 등으로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자산관리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으며, 국내에서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능률협회로부터 각각 7년 및 5년 연속 최우수 PB상을 수상하는 등 신한PWM은 대한민국 대표 PB사업자로 자리매김 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가치 중심의 자산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수익률을 제고하고 투자상품 사후관리 체계를 더욱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며, 자산관리 브랜드로서의 PWM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WM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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