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배우 박철민씨와 인천을 찾아 ‘수호천사 음악여행’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학생·교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해온 ‘수호천사 음악여행’은 이날 공연을 포함해 총 12차례 실시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영화 해적, 타워 등으로 유명한 배우 박철민씨가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평소 좋아하는 시를 읊어주는 등 입시교육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새롭게 펼쳐질 미래에 대해 용기를 심어주는 미니토크콘서트로 진행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은 “수능시험 준비로 심신이 많이 지쳐 있을 텐데, 음악을 통해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내년 3월 시작되는 음악여행 2기에는 공연 횟수를 늘리고, 유명인의 재능기부 참여를 확대하는 등 학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수호천사 음악여행’을 희망하는 학교는 회사 홈페이지(myangel.co.kr)나 페이스북(facebook.com/myangelcar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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