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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양현석 "유희열 안목 없다" 저격?
- 송고 2014.12.08 10:39 | 수정 2014.12.08 10:4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동시에 "나랑 박진영은 살아있다" 농담
양현석이 유희열을 저격했다.ⓒSBS 'K팝스타 시즌4' 방송 캡처
‘K팝스타 시즌4’의 심사위원 양현석이 심사위원 유희열의 제작자로써의 안목을 저격했다.
양현석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1부-서바이벌 스타오디션 K팝스타4'에서 2라운드 랭킹오디션 첫 번째 참가자로 무대를 꾸민 고려대학교 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박혜수의 노래를 극찬했다.
가수 린의 '통화연결음'을 부른 박혜수는 1라운드에서 감정 없이 노래를 부른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랭킹오디션 제도에 따라 JYP의 교육을 받은 후 2라운드에서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양현석은 "린의 '통화연결음'을 들을 때 박혜수라는 이름을 기억하게 될 것 같다. 가요에서 간간히 나오는 알앤비가 너무 좋았다. 내가 박혜수를 몰라봤다는 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나는 1라운드에 합격을 줬다. 유희열 씨만 불합격을 줬다. 유희열 씨가 제작자로서 보는 눈이 없는 것이다. 나랑 박진영은 아직 살아있다"고 언급해 주변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4, 양현석은 속이 좁은 듯" "K팝스타4, 무슨 소리? 진짜 뮤지션을 키우는 안목은 있지" "K팝스타4, 웃자고 한말에 네티즌들 죽자고 달려들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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