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퇴근길 교통대란 예상
서울에 현재 1.3cm 눈이 쌓인 가운데 폭설이 예상되면서 퇴근길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4시 10분께 현재 경기북부와 인천(강화), 강원영서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충청남도,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현재까지 철원은 2.3cm, 파주 2.1cm, 동두천 1.7cm, 서울 1.3cm, 춘천은 1.2cm정도의 눈이 쌓였다.
내리는 눈이나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겠으며 내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몇몇 남부지방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내일(16일)은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울·경기도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날씨예보, 내일 춥겠네" "날씨예보, 차라리 비말고 눈이 왔으면" "날씨예보, 퇴근길 터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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