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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Z-웨이브 연합' 이사회·주축 회원사로 참여

  • 송고 2014.12.18 17:08 | 수정 2014.12.18 17:09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디바이스 제조업체·판매자 사이에 스마트홈 혁신 이뤄나갈 예정

Z-웨이브 연합(Z-Wave Alliance)은 LG유플러스가 연합의 이사회 및 주축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Z-웨이브 연합은 세계 최대의 무선 제어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인 Z-웨이브를 채택하고 있는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들의 오픈 컨소시엄이다. LG 유플러스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가정 및 개인용 유무선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ADT, 이볼브 게스트 콘트롤스(Evolve Guest Controls), FAKRO, 잉거솔랜드(Ingersoll-Rand), 재스코 프로덕츠(Jasco Products), 리니어(Linear), 시그마 디자인스(Sigma Designs) 등 유수의 기업과 함께 Z-웨이브 연합의 이사회에 참여하게 됐다.

마크 월터스 Z-웨이브 연합 회장은 "LG 유플러스가 연합의 이사회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LG유플러스는 설립 이후 전국 4G LTE와 All-IP 네트워크를 실현하는 등 주목할 만한 혁신을 이뤄왔다"말했다.

다른 Z-웨이브 연합 회원사도 LG유플러스의 이사회 참여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요 회원이자 이사회 멤버인 리니어의 아비 로젠탈 VP 보안 및 제어 담당 부사장은 "LG 유플러스는 통신업계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있다"며 "스마트홈 시장의 리더십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려는 주요 목표를 가진 Z-웨이브 연합은 이번 유플러스의 이사회 참여로 목표 달성에 꼭 필요한 강력한 지원군을 얻었을 뿐 만 아니라 보다 확대된 발언권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가 Z-웨이브 이사회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며 "오늘날 Z-웨이브는 업계 선도적인 무선 홈 제어 기술로 거듭났으며 Z-웨이브 기술이 사용자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업체, 디바이스 제조업체 및 판매자 사이에 스마트홈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Z-웨이브는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주거 및 상업 보안 시장에서 선택 받는 무선 기술로 인정받아왔다. Z-웨이브는 모든 주요 주택보안 제공업체가 조명, 잠금 및 온도조절장치 등에 사용하는 기술로, AT&T, 오렌지, 버라이존, 벨 얼라이언트, 센추리 링크 등 수많은 메이저 서비스 업체들도 무선 연결 솔루션으로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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