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지난 18일 오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2군단 장병 568명에게 도서 1천300여권을 지원하는 ‘사랑,해 Book Car 도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BC카드는 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책들과 사병들이 원하는 희망서적들을 구입해 1천300권을 모았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BC카드 사회공헌 담당인 최석진 상무를 비롯해 2군단장 고현수 중장 및 장병들이 참석했다.
BC카드는 이번 책 기증을 통해 장병들의 군생활에 휴식과 활력을 제공하고, 전역 후 성공의 자양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BC카드 독서동호회 회원들과 장병들간에 열린 독서 토론회에서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 새로운 길을 연다'는 주제의 서적을 읽고, 1시간 동안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BC카드 경영지원부문장 전경혜 전무는 “이번에 추진한 ‘사랑,해 Book Car’ 사업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원의 소유에서 꼭 필요한 곳으로 나누는 ‘공유경제’ 가치 창출과도 맥을 같이한다”며 “앞으로도 군부대는 물론 시장, 병원, 아동복지시설 등 특정 장소를 거점으로 삼고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나눠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