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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 계열사 임원, 내년 급여 동결…'위기의식 공유'

  • 송고 2014.12.19 09:44 | 수정 2014.12.19 15:53
  • 이광표 기자 (pyo@ebn.co.kr)

실적 하강 국면 속 솔선수범 차원 해석

삼성그룹이 실적 악화 등 위기의식이 전반으로 퍼진 가운데 전 임원들이 연봉 동결이라는 솔선수범에 나서기로 했다.

19일 삼성 관계자는 "내년 급여를 인상하지 않기로 하는 내부 방침이 최근 정해졌다"면서 "위기 속에 그룹 전체 임원이 솔선수범하자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삼성그룹 임원 연봉은 급여와 상여금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 동결 대상은 급여부분에 해당한다. 연봉 내 고정급 성격인 급여는 상당 비율을 차지한다. 전년 개인 고과에 따라 차등 반영돼 왔다.

다만 상·하반기로 나눠 임직원에게 지급되는 성과급은 동결 대상이 아니다. 연말 연초 소속 회사와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될 전망이다.

한편 삼성그룹은 주력인 삼성전자의 실적이 올해 2, 3분기에 급락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하강 국면에 접어드는 등 대다수 계열사가 실적 악화로 고전하고 있으며 이번 급여 동결도 위기감 공유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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