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1.8℃
코스피 2,675.75 52.73(2.01%)
코스닥 862.23 16.79(1.99%)
USD$ 1378.0 2.0
EUR€ 1474.2 1.7
JPY¥ 887.0 -1.8
CNY¥ 189.5 -0.0
BTC 93,572,000 2,599,000(-2.7%)
ETH 4,583,000 78,000(-1.67%)
XRP 772.2 23.2(-2.92%)
BCH 703,000 30,400(-4.15%)
EOS 1,212 7(-0.5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CES 2015' 개막 임박…IT·자동차 거물 '총출동'

  • 송고 2014.12.19 14:17 | 수정 2014.12.31 13:35
  • 이광표 기자 (pyo@ebn.co.kr)

포드·벤츠 등 자동차업계 수장들 주목…윤부근 삼성 사장도 기조연설 맡아

CES 2015에 참가하는 마크 필즈 포드 회장과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 ⓒCEA

CES 2015에 참가하는 마크 필즈 포드 회장과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 ⓒCEA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로 꼽히는 'CES 2015'가 다음달 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가운데 글로벌 IT업계와 자동차업계를 총망라한 거물들이 행사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집결한다.

미국 가전협회(CEA)는 이번 CES의 기조연설자로 마크 필즈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 회장과 디터 제체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다임러 AG 회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필즈 회장과 제체 회장은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신개념 전기차와 텔레매틱스 등 차량 전장장치, 자동차와 IT의 커넥티비티(연계성) 혁신 등에 대해 역설할 예정이다.

앞서 포드는 올 1월 CES에서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하이브리드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는 스마트워치로 제어하는 콘셉트카를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

실제 올해 초 열렸던 CES 2014에는 아우디·BMW·크라이슬러·포드·GM·기아차·마쓰다·메르세데스 벤츠·도요타 등 9개 글로벌 자동차 기업이 참여하는 등 자동차와 IT기술을 접목한 분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추세다.

아울러 이번 CES 2015에서는 존 체임버스 시스코 회장,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CEO 등 IT 업계 최고경영자들도 대거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IFA2014에서도 기조연설을 했던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이 다시한번 기조연설을 맡게 됐다.

CES만을 무대로 놓고 봤을때에도 윤 사장은 지난 2011년에 이어 2번째 기조연설이다. 삼성전자 사장 중 2번에 걸쳐 CES 기조연설자로 선정된 사람은 윤 사장이 유일하다.

한편 윤 사장은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차세대 생활가전 비전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5.75 52.73(2.0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07:17

93,572,000

▼ 2,599,000 (2.7%)

빗썸

04.25 07:17

93,445,000

▼ 2,612,000 (2.72%)

코빗

04.25 07:17

93,652,000

▼ 2,444,000 (2.5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