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사업가로 중화권 내 입지 상당해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동거설’에 휩싸인 타일러 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홍콩 HK채널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최근 한 쇼핑몰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유아용품을 구매하는 등 쇼핑을 즐겼다.
해당 매체는 제시카가 이미 6개원 전부터 홍콩에 자주 머물렀으며, 현재 홍콩 시모어 로드에 위치한 타일러 권의 아파트에서 두 사람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이름 ‘권녕일’로 알려진 한국계 미국인 타일러권은 미시간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의 CEO이자 마케팅 기획 특화 회사인 서울시얼라이트 그룹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중화권 스타 질리안 청과 교제를 하며 홍콩 내 이름을 알렸으며, 여타 현지 톱스타들과의 인맥도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다수의 홍콩 매체는 타일러 권이 미국에 국적을 둔 제시카와 재미교포 신분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주장하는 등 꾸준히 두 사람의 열애설, 결혼설을 제기한 바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제시카 타일러 권 유아용품은 왜 샀지”, “제시카 타일러 권 동거설 좀 심했다”, “제시카 타일러 권 한국계인 줄 알고있었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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