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6
10.8℃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5.0 -3.0
EUR€ 1475.2 1.1
JPY¥ 884.0 -3.0
CNY¥ 189.4 -0.1
BTC 93,346,000 177,000(0.19%)
ETH 4,559,000 6,000(0.13%)
XRP 763.3 16.3(-2.09%)
BCH 689,400 14,700(-2.09%)
EOS 1,225 13(1.0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씨앤앰, 희망연대 노조에 협상재개 촉구

  • 송고 2014.12.20 11:13 | 수정 2014.12.20 11:13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25일 타결 목표’·‘업체신설 검토’ 설은 “사실 아니다” 해명

씨앤앰(cable&more)은 지난 19일 희망연대 노동조합에 “고공농성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109명의 고용문제 해결에 보다 인도적이고 합리적인 자세로 적극 임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씨앤앰은 이날 희망연대노동조합에 계약종료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 재개를 요청했으나, 노조가 이를 거부한 데 따른 것이다.

씨앤앰은 지난 11월27일 씨앤앰의 제안으로 시작된 3자 협의체를 3주 동안 진행했고, 109명 고용문제 해결안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희망연대 노조는 109명 원직복직을 주장하면서 협상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씨앤앰과 협력업체는 “협력업체의 경영사정 악화와 신규고용 여력 부족 등으로 원직복직 방안 이외 다른 현실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며 “이를 함께 논의해 줄 것을 거듭 요청해 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노조는 “원직복직 이외 어떠한 해결방안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19일 씨앤앰의 대화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씨앤앰이 12월25일 타결을 목표로 한다거나, 회사가 직접 자본금을 출자해 업체를 신설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라는 설에 대해 씨앤앰은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씨앤앰은 “타결 일정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한 바 없다”며 “다만 최대한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6 05:02

93,346,000

▲ 177,000 (0.19%)

빗썸

04.26 05:02

93,246,000

▲ 309,000 (0.33%)

코빗

04.26 05:02

93,196,000

▼ 1,237,000 (1.3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