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실 모집에 1만8천389명 몰려
한화건설은 지난 17일부터 분양한 ‘위례 오벨리스크’의 청약접수 결과, 321실 모집에 1만8천389명이 몰리며 평균 5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용면적 29㎡B타입은 8실 공급에 2천369명이 청약하며 최고 29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위례에 공급된 84㎡ 미만은 대부분 공공 물량이고 민간 건설사는 중대형 위주로 공급하다보니 소형 주택에 대한 대기 수요가 두텁다”면서 “오피스텔이지만 주거 가능한 구조로 설계해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21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한다.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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