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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재무건전성 개선…부채비율 전년比 2%p↓

  • 송고 2014.12.22 08:24 | 수정 2014.12.22 08:25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상장사들의 재무 건전성이 부채비율 하락으로 작년 말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비교분석이 가능한 609개사의 개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상장사의 부채비율이 올해 3분기 말 기준 78.18%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말 80.06%보다 1.87%p 하락한 것이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에 100을 곱한 수치다. 상환해야 할 부채금액에 대한 자본금액이 어느 정도 준비됐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올해 상장사들의 부채비율이 작년 말보다 떨어진 것은 자본총계가 부채총계보다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부채총계는 590조7천49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0.99% 증가했으나, 자본총계는 755조6천67억원으로 3.41% 늘어났다.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상장사는 381개사로 전체의 62.5%로 절반이 넘었고, 200%를 넘는 곳은 전체의 11.7%인 71개사였다.

부채비율 변동을 업종별로 보면 운수장비와 음식료품, 화학, 전기전자, 비금속, 철강금속, 운수·창고, 건설, 유통, 전기가스 등 업종의 부채비율이 떨어졌다.

반면 의약품과 섬유·의복, 기계, 종이·목재, 의료정밀, 서비스, 통신 등 업종의 부채비율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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