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용지·대구 수성 아이파크’ 23일부터 청약접수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마지막 분양단지인 창원과 대구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모두 5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모두 지난 19일 개관한 ‘창원 용지 아이파크’에 3만여 명, ‘대구 수성 아이파크’에 2만5천여 명이 각각 몰렸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창원과 대구는 올해 집값 상승 뿐 아니라 청약열기도 워낙 뜨거운 지역이기 때문에 두 아파트 모두 분양 몇 달 전부터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며 “입지여건도 좋은데다 희소성도 높아 실수요자들 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함께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여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두 단지 모두 오는 2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수) 1순위, 26일(금) 3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2015년 1월 2일(금) 당첨자 발표 후 7일(수)~9일(금) 3일 간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용지 아이파크가 2017년 6월, 수성 아이파크가 2017년 10월 예정이다.
용지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용호동 70번지 현장 일대에, 수성 아이파크가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3번 출구 인근 대구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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