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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김정은 친서 받아…"금강산관광 재개 의견 같이 해"

  • 송고 2014.12.24 17:48 | 수정 2014.12.24 17:49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양건 아태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제1비서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다.(왼쪽부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백천호 현대아산 부장,  맹경일 부위원장,  김양건 아태위원장, 강용철 실장)ⓒ현대그룹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양건 아태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제1비서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다.(왼쪽부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백천호 현대아산 부장, 맹경일 부위원장, 김양건 아태위원장, 강용철 실장)ⓒ현대그룹

북한 초청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돌아온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

24일 오후 개성에서 김양건 노동당 통일선전부장을 만난 뒤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무사히 귀환한 현정은 회장은 "개성에서 아태 김양건 위원장을 만나고 돌아 왔다"면서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김정은 제1비서 명의의 감사의 친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현정은 회장은 "김 제1비서의 친서에는 지난 김정일 국방위원장 3주기에 현대가 정성껏 준비한 추모화환과 애도의 조의를 보내온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현대의 사업에 언제나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평양을 방문하면 반갑게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 회장은 "김 위원장과 새해 인사를 미리 나누면서, 내년에는 반드시 금강산관광 재개 등 좋은 결실을 맺어 보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현 회장은 "희망과 기대로 출발한 올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며 "새해에는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남북경협사업 또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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