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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109명 비정규직 농성 문제, 연내 해결하라”

  • 송고 2014.12.26 12:58 | 수정 2014.12.26 13:27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새정치, 성명서 통해 촉구 “해결못하면, 정무위·미방위·환경위 공동대응”

“109명의 해고자의 복직과 고용보장을 요구하는 씨앤앰 노동자들의 노숙농성이 170일이 넘어가고 있다. 올해 안에 해결하지 않으면, 공동대응에 나설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이인영, 김기식 의원은 26일 씨앤앰 노동자들의 해고 문제를 올해 안에 해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프레스센터 앞 25M 전광판 위에서의 고공농성도 45일이 지나가고 있다. 하지만 비정규직의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씨앤앰 노동자들의 이런 요구에 대해 관계 당국과 씨앤앰 측은 그동안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이 게재돼 있다.

이들 의원은 “만일 올해 안에 씨앤앰 노동자들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새정치민주연합 정무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 측에게도 “박근혜 정부는 간접고용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한다”고 발표했다.

반면 씨앤앰 측은 희망연대 노동조합에 “고공농성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109명의 고용문제 해결에 보다 인도적이고 합리적인 자세로 적극 임해달라는 입장을 보냈다”며 “하지만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 재개를 요청했음에도 불구, 노조가 이를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씨앤앰이 109명 중 40명만 이상한 하청업체를 만들어서 계약직으로 일하라고 하고 있다”며 “나머지는 모른다고 했기 때문이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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