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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내년 1월 통합산은 출범 위한 조직개편…상임이사에 이대현씨

  • 송고 2014.12.26 15:14 | 수정 2014.12.26 15:21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집행부행장에 나성대 등 4명 신규 선임

왼쪽부터 이대현 신임 상임이사, 나성대·임해진·윤재근·성주영 신임 부행장.ⓒ산업은행

왼쪽부터 이대현 신임 상임이사, 나성대·임해진·윤재근·성주영 신임 부행장.ⓒ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이 내년 1월 통합산은 출범(산은금융지주·산업은행·정책금융공사 통합)을 앞두고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산업은행은 정책금융 강화를 위해 신설되는 상임이사직에 이대현 정책기획부문장을 내정하고 나성대 간접금융부문장, 임해진 성장금융2부문장, 윤재근 리스크관리부문장, 성주영 창조기술금융부문장 등 신임 집행부행장 4명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조직개편에 따라 업무분장도 대폭 조정했다. 부문장 업무분장은 정책기획, 창조기술금융, 간접금융, 심사평가, 성장금융1·2, 기업금융, 글로벌사업, 자본시장, 경영관리, 리스크관리부문 등 11개로 세분화했다.

이중 김수재성장금융부문장은 경영관리부문장으로, 이해용 자본시장부문장은 심사평가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영모리스크관리부문장은 자본시장부문장으로, 송문선 투자금융부문장은 기업금융부문장으로, 정용호 개인금융부문장은 성장금융1부문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산업은행 측은 “이번 인사는 통합산업은행의 조직 활성화와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학력, 입행기수, 출신 등 정성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홍기택 회장 부임 이후 내세운 경영방침(내실·현장·투명·책임경영)의 성실한 수행여부에 큰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대현 신임 상임이사는 은행의 기본업무인 기업금융부터 프로젝트파이낸스, 국제금융, 기획, 홍보 등 은행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영업추진력과 기획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금융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기획관리부문장으로 통합 시너지를 위해 중복기능의 효율적인 통합·개편 작업, 대정부 및 정책금융공사와의 업무조율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효과적인 통합산은 출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4명의 신임 집행부행장은 은행의 부문별 책임집행자로서 통합산업은행의 창조금융, 중소·벤처기업 지원, 기업구조조정 등 정책금융을 잘 이해하고 경영층을 보좌해 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업무능력, 의사소통능력과 리더십 등을 감안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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