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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비중 外人 35%로 압도적…개인은 20% 아래로

  • 송고 2015.01.21 14:39 | 수정 2015.01.21 14:41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투자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개인 투자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줄고 있다.

21일 금융투자협회가 2013년 말 기준으로 조사해 발표한 '한미일 투자주체별 주식시장 비중 비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 비중은 35.2%로 투자주체 중 가장 컸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비중은 19.7%로 조사됐다. 개인 비중은 세계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말 31%까지 상승했으나 지속적인 감소세로 20% 아래로 추락했다.

수년째 지속된 박스권 증시에 지친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탈출 행렬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기관투자가의 비중은 17.1%로 역시 낮게 나타났다.

이 같은 기관투자가의 비율은 미국(47.1%)의 3분의 1 수준이며, 일본(21.4%)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배당 확대와 주식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향상 등 국내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 매력도를 늘림으로써 개인 및 기관의 참여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 법인의 비중은 24.4%, 정부 및 정부관리기업 비중은 3.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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