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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ECB 앞두고 1920선 회복…환율 5.0↓ 1천83.4원

  • 송고 2015.01.21 15:41 | 수정 2015.01.21 15:43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920선을 회복했다.

21일 소폭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유럽중앙은행이 양적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전환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커지며 다시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외국인이 다시 매수로 돌아서며 강보합으로 올라섰다.

다만 간밤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과 유가하락이 지수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15%(2.92)오른 1921.23을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9천630만주와 4조2천517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133억원, 기관이 1천680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807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천50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보험,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음식료품, 의료정밀, 통신업, 종이목재, 금융업, 의약품, 은행, 제조업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복, 운송장비, 증권,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유통업, 철강금속, 화학, 건설업, 기계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1.68% 오른 139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도 2.13% 올랐다.

반면 삼성에스디에스가 7.83% 폭락하며 상장 후 역대 최저가를 기록했고, 제일모직도 5.7% 내리는 등 지배구조 관련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현대차와 한국전력, NAVER, POSCO는 1% 내외로 하락했고 기아차도 3% 내림세를 보였다.

건자재주들은 부동산 3법 국회 통화 등 정책 효과와 더불어 국제 유가의 추가 하락소식에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LG하우시스와 한샘이 2~3% 상승했고, 시멘트주인 성신양회와 한일시멘트는 2%, 페인트주인 삼화페인트도 4.2% 올랐다.

종목별로는 LG상사가 물류기업 범한판토스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이틀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5.8% 상승했고, 베이직하우스는 중국 법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7종목을 포함해 385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416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2.07포인트 오른 584.34로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5.0원 내린 1천83.4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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