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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실적시즌 앞두고 1920선 약보합…환율 1.5↑ 1천84.9원

  • 송고 2015.01.22 15:59 | 수정 2015.01.23 16:11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실적시즌에 대한 부담감에 소폭 하락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유럽발 훈풍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출발한 이후 장중 한때 1930선을 회복하기도 하는 등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후들어 현대차의 부진한 4분기 실적소식에 실적 시즌에 대한 부담감이 번지며 상승폭을 반납했고, 1920선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02%(0.41)내린 1920.82를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3천956만주와 4조4천771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879억원, 기관이 769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499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천835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건설업, 기계, 화학, 철강금속, 증권, 종이목재, 유통업, 섬유의복, 의료정밀, 음식료품, 서비스업 등이 상승했고 보험, 전기전자, 의약품, 운수창고, 비금속, 금융업, 제조업, 운송장비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은 내린 종목이 우세했다.

삼성전자가 1.22% 내린 137만8천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현대차는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놓으며 2.04% 내렸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도 약보합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와 NAVER, 삼성생명이 1~2% 대로 내렸다.

반면 한국전력이 실적기대감에 4.22% 올랐고, POSCO와 SK텔레콤, 신한지주, 아모레퍼시픽도 오름세를 보였다.

대우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소식에 6.6% 상승했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도 나란히 3% 대로 오르는 등 조선주들이 개별호재와 국제유가 반등소식이 겹치며 동반 상승했다.

가스관 관련주는 북한의 김정은이 오는 5월 러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동반 급등했다. 하이스틸과 동양철관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7종목을 포함해 391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393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5.92포인트 내린 578.42로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1.5원 오른 1천84.9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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