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0대 이상 판매한 판매우수자 및 배우자 초청해 노고 치하
기아차는 '2015년 기아 스타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지난 23일 콘래드호텔에서 127명의 2014년 판매우수자들과 배우자 및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 고상희 노동조합 판매지회장 등 총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작년 한 해 동안 선전한 판매우수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기아차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은 "2014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사상 최초 글로벌 판매 304만대를 돌파한 기아차의 위상은 여기 계신분들의 노고로 이뤄진 것"이라며 "올해도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기아차를 견인하는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120대 이상 판매한 99명에게 '기아 스타', 180대 이상 판매한 18명에게 '기아 슈퍼스타', 전국 상위 판매 순위 10명에게는 '기아 판매왕' 상을 수여했으며 고수익 차종을 가장 많이 판매한 10명을 선발해 '특별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정송주 기아차 망우지점 영업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420대를 판매해 1위에 오르면서 10년 연속 1위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2010년 423대를 팔아 개인 연간 최대 판매대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대수 3천959대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는 정송주 영업부장에게 K7, 314대를 판매한 정성만 울산지점 영업부장에게 K3, 306대의 판매를 기록한 정태삼 전주지점 영업부장에게는 7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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