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명 모집에 4천800명 지원…경쟁률 170대 1
대한주택보증은 지난달 부산 국제금융단지로 본사를 이전한 후 첫 신입사원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28명으로 대졸 22명과 고졸 6명이다. 현재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1차 실무면접을 마무리하고 2차 최종면접만을 남겨놓고 있다. 다음달 16일 최종합격자 발표 후 23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본사가 서울 여의도에서 부산으로 이전했음에도 4천800여 명이 지원해 17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한주택보증은 고졸과 대졸 채용인원 각각 10% 이상을 본사를 이전한 부산 지역출신 인재로 선발할 예정이다.
대한주택보증은 지역사회 협력과 지속적인 우수 인재채용을 위해 부산대학교 및 부산소재 4개 특성화고교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인재의 등용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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