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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계 반도체 2위…중국 내 1위는 '하이닉스'

  • 송고 2015.01.27 09:42 | 수정 2015.01.27 18:00
  • 이광표 기자 (pyo@ebn.co.kr)

삼성전자, 지난해 세계 반도체 매출 372억달러…1위는 인텔

지난해 세계 종합 반도체 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가 2위를 지켰다. 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인 중국 내에서는 SK하이닉스가 1위에 올라섰다.

27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매출 37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343억달러) 대비 8% 증가했다. 이는 메모리(D램·낸드플래시), 중앙처리장치(CPU), 시스템 반도체 등이 모두 포함된 매출로 명실상부 종합 반도체의 면모를 과시했다.

1위를 차지한 인텔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513억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삼성전자와 인텔의 매출 격차는 좁혀졌다.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는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249억달러로 집계됐다. TSMC는 상위 10위권 기업 중 가장 큰 폭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삼성전자를 빠르게 추격했다.

뒤를 이어 퀄컴(191억달러)이 4위, 마이크론·엘피다(168억달러)가 5위, SK하이닉스(!58억달러)가 6위를 기록했다. TI(121억달러), 도시바(112억달러), 브로드컴(83억달러), ST(73억달러)가 7~10위로 집계됐다.

매출 성장률 기준으로는 중국 하이실리콘이 53%로 1위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22%로 7위로 집계됐다.

한편 중국 내 반도체 기업 매출 순위에서는 SK하이닉스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3년 화재가 발생한 장쑤성 우시 공장의 복구가 완료되며 풀 생산 가동체제를 구축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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