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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심장이 쫄깃해지는 6세대 '올 뉴 머스탱 GT' 출시

  • 송고 2015.01.27 10:51 | 수정 2015.01.27 15:08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한국 최초 ‘머스탱 GT’, 최고출력 422마력, 최대토크 54.1kg·m

2.3L 에코부스트, 쿠페 4천535만원 컨버터블 5천115만원

ⓒ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

포드의 야심작인 6세대 올 뉴 머스탱이 드디어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머스탱 GT의 경우 한국 출시 기념으로 50대 한정에 대해 깜짝 가격을 선보인다.

포드코리아는 미국의 자동차 문화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올 뉴 머스탱’을 27일 성수동에 위치한 대림창고에서 ‘오픈 라운지’를 열고 공식 출시했다.

머스탱은 1964년 첫 출시 이후 50년간 총 9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지금까지 무수한 영화, TV, 음악, 게임 등에 등장한 인기 차량이다.
 
이번에 출시된 올 뉴 머스탱은 지난 50년간 이어온 머스탱 고유의 외형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의 기술력이 더해졌다. 
 
풀체인지된 올 뉴 머스탱은 V8 5.0L 엔진과 새롭게 도입된 올 뉴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했다. 이로 인해 더욱 강력해진 힘과 토크, 향상된 연비 및 새롭게 도입된 다양한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 시장 최초로 선보이는 ‘머스탱 GT’는 V8 5.0L 엔진을 장착했다. 업그레이드된 밸브 장치와 실린더 헤드로 최고출력 422마력, 최대 토크 54.1kg·m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올 뉴 머스탱 2.3L 에코부스트를 탑재한 모델은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 가변식 캠타이밍 기술을 결합해 탁월한 주행능력과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44.3kg·m 이상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복합연비 10.1km/L를 제공한다.

올 뉴 머스탱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 모두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특성인 길게 다듬어진 프론트 후드와 짧은 후면 덱을 유지한다. 낮아진 루프와 넓어진 스탠스, 더욱 넓어진 후면 휀더와 트랙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올 뉴 머스탱 디자인의 핵심 디자인 요소이다. 가파르게 경사진 전면 윈드쉴드에서 리어 글래스로 이어지는 보디 라인은 머스탱 패스트백 스타일의 귀환을 상징한다.
 
상어의 강인한 앞모습을 형상화한 시그니처 프론트 페시아와 사다리꼴 그릴은 3분할된  램프가 차례로 작동하는 바(Bar) 타입의 ‘시퀀셜 방향 지시등’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준다.
 
머스탱 컨버터블 모델은 고급스러운 외관과 정숙한 실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루프 소재에 다중 절연 직물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루프 개폐 속도는 이전 모델 대비 두 배 이상 빨라졌다. 
 
올 뉴 머스탱의 인테리어는 머스탱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마무리됐다. 운전석은 항공기 조종석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와 제어 장치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

 
올 뉴 머스탱은 디자인과 성능 두 가지 부분에서 머스탱 고유의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연비와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기 역학 기술을 결합했다. 한층 매끄러워진 외관 디자인은 공기 저항을 줄여 이전 모델 대비 적은 힘으로도 더 높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 2가지 엔진은 동력 장치가 필요한 만큼 정확한 양의 공기를 허용하는 독특한 그릴을 장착했다.
 
올 뉴 머스탱이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역동성과 주행감은 커브길에서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한다. 전·후면 서스펜션 시스템은 전면적으로 개선돼 날렵하고 편안한 주행을 보장한다.
 
특히, 셀렉터블 드라이브 모드(Selectable Drive Modes)는 커브가 이어지는 도로, 비포장길, 시내 등 다양한 도로 상황에 맞게 토글 스위치로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선택해 스티어링 강도, 엔진 반응, 변속기,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등을 간편하게 최적화할 수 있다. 이전 모델 2배 수준인 총 8개의 에어백이 적용되어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의 안전까지 완벽하게 책임진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머스탱이 한국 시장에서 가진 의미는 특별하다”며 “많은 머스탱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GT모델을 선보이게 돼 더 넓은 고객층에게 다가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 뉴 머스탱의 국내 판매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모델을 기준으로 ▲쿠페 4천535만원 ▲컨버터블 5천115만원이다. 특히 ▲V8 5.0L GT 쿠페는 한국 최초 출시를 기념해 50대 한정으로 5천335만원에 판매된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오픈 라운지를 통해 페이스북 팬 뿐만 아니라 파워 블로거, 일반 소비자들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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