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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텔 매매가, 3.3㎡당 971만원…‘역대 최고치’

  • 송고 2015.01.27 12:03 | 수정 2015.01.27 12:35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서초구가 3.3㎡당 1천159만원으로 가장 높아

ⓒ부동산114

ⓒ부동산114

서울 오피스텔 3.3㎡당 매매가격이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2014년 서울 오피스텔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971만원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778만원으로, 서울과는 193만원의 격차를 보였다.

구 별로는 서초구가 3.3㎡당 1천15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용산 1천154만원 ▲종로 1천142만원 ▲강남 1천108만원 ▲송파 1천85만원 ▲서대문 1천41만원 ▲중구 1천22만원 순이다.

부동산114는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역대 고점을 기록한 이유 중 하나로 입주물량이 과거보다 크게 늘어났고, 2010년 이후 오피스텔 임대시장이 주목 받으면서 분양가를 높게 책정한 단지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연구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감이 높지만, 신규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평균 매매가격을 끌어올리는 분위기”라며 “하지만 투자자들의 매입자금 부담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임대수익률은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어 단기 가격 조정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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