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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코오롱 회장 장남, 이규호 부장 경영수업 착착

  • 송고 2015.01.27 14:31 | 수정 2015.01.27 14:32
  • 조재범 기자 (jbcho@ebn.co.kr)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의 장남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장이 코오롱인더스트리로 자리를 옮겼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규호 부장은 최근 의류·화학소재 등을 생산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영지원본부로 이동했다.

이규호 부장은 이원만 코오롱 창업주의 증손자이다. 이 부장은 미국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공부한 후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 경북 구미공장에 차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그는 인천 송도에 있는 코오롱글로벌로 이동해 작년 4월 부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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