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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外人·기관 매수에 1950선 회복…환율 1.0↓ 1천79.8원

  • 송고 2015.01.27 15:36 | 수정 2015.01.27 15:37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950선을 회복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1940선을 회복하며 출발한 이후 장중 강세흐름을 지속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에 따른 대외여건이 개선된 가운데 그리스 총선 종료로 불확실성이 줄어들며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86%(16.72)오른 1952.40을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4억5천880만주와 4조4천93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1천945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771억원, 기관이 915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천952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화학, 건설업, 운수창고, 보험, 의료정밀, 음식료품, 제조업, 서비스업, 전기전자, 기계, 비금속광물, 증권, 금융업 등이 상승했고 은행, 전기가스업, 통신업, 유통업, 철강금속, 의약품, 종이목재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0.79% 오른 140만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흘 연속 올랐고, SK하이닉스와 현대모비스, 삼성생명은 나란히 1%대 상승했다. 삼성에스디에스와 제일모직은 하락 하루만에 각각 2.33%, 4.25%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기아차는 실적 부진 여파로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2.26% 내렸다. 그밖에 현대차와 한국전력, NAVER, SK텔레콤, POSCO도 약세흐름을 보였다.

LG화학은 유가 하락과 전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6.4% 상승했고, SK이노베이션과 S-Oil은 4~5% 오름세를 보였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3~5% 오르는 등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화학주와 조선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GS건설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형성되며 8% 넘게 급등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12종목을 포함해 465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351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2.50포인트 내린 587.84로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1.0원 내린 1천79.8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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