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보육원에 직접 만든 빵 전달하며 나눔의 시간 가져
롯데면세점의 공채 신입사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보육원'을 방문해 신입사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채 14명의 신입사원들은 300명 이상이 먹을 수 있는 빵을 종류별로 만들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음료수와 함께 강남보육원에 전달했다.
롯데면세점은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도록 돕는다.
최병록 롯데면세점 지원부문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롯데면세점의 기업문화를 체득하는 기회였다"며 "롯데면세점 임직원들은 스스로 주인 의식을 갖고 실천하는 나눔의 문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 임직원들은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복지 시설과 소외 계층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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