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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지난해 5008억원 수출…64개국에 300여 제품 수출

  • 송고 2015.01.28 10:21 | 수정 2015.01.28 16:34
  • 유은정 기자 (apple@ebn.co.kr)

알로에음료, 뽀로로음료가 수출 실적 견인

팔도

팔도


팔도 해외 수출액이 5000만달러를 넘었다.

팔도는 지난해 해외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9% 신장한 5천8만달러(52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팔도는 지난해 부탄, 사모아, 아루바(카리브해) 등 3개국을 추가로 개척해 총 64개국에 수출했으며, 라면, 음료 등 총 20여 종의 신제품을 출시해 총 323개의 제품을 해외에 선보였다.

팔도가 해외에서 가장 높은 수출을 기록한 국가는 미국으로 전체 수출액에 25%에 해당하는 1천3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어 러시아, 중국, 캐나다, 몽골 순이다.

해외 수출이 가장 많은 제품은 ‘알로에음료’로 77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으며, ‘뽀로로음료’, ‘도시락’, ‘사발면’, ‘일품짜장면’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뽀로로음료’와 ‘치즈라면’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해외 매출 실적을 견인했다.

‘뽀로로음료’는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25개국에 수출됐으며, 지난해 71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144.2% 신장했다. ‘치즈라면’은 160만달러의 실적을 올리며, 전년 동기대비 213.8% 신장했다.

올해 팔도는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을 집중 개척해 70개 국가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국가별 차별화된 신제품과 빙과류, 만두 등 냉동제품의 품목도 출시해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준 팔도 해외영업부문장은 “해외 현지 활동을 강화해 고객과 시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시장잠재력이 높은 신규 국가를 개척해 2017년에는 6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에도 사각용기로 유명한 ‘도시락’ 라면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5천만달러를 돌파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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