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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업용부동산 평균 수익률 6%

  • 송고 2015.01.28 11:53 | 수정 2015.01.29 09:48
  •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오피스와 일반, 집합 상가 모두 6% 안팎으로 채권 등 금융상품 수익률 앞질러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최근 1년간 오피스와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 수익률이 채권 등 다른 금융 상품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오피스 824개동, 일반 매장용 2천331개동, 집합 매장용 2만3천호 등 전국의 상업용 부동산의 연간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와 일반 상가, 집합 상가 등 상업용부동산의 연간 투자수익률(자본수익률과 소득수익률 합산)은 모두 6%안팎을 기록했다. 오피스는 5.91%, 일반 매장용은 6.16%, 집합매장용은 6.39%로 집계됐다.

이는 채권(국고채 2.59%, 회사채 2.98%), 금융상품(정기예금 2.44%) 등 다른 금융상품의 수익률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상업용부동산의 투자수익률도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4분기 오피스 투자수익률이 1.53%로 3분기 대비 0.33%p 상승한 것을 비롯해, 일반 상가는 1.64%로 0.42%p 상승, 집합 상가는 1.64%로 0.03%p 올랐다.

상가는 일반 아파트보다 면적이 적어 임대료 수입이 높은데다, 지난해에는 임대소득세 과세 등으로 상가에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수익률이 상승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4분기 오피스는 경기(투자수익률 1.65%)와 서울(1.74%), 부산(1.23%) 등이 평균보다 높은 투자 수익률을 올린 반면 인천(0.42%)과 강원(0.86%)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매장용(일반)은 울산(1.99%), 경북(1.98%), 대구(1.97%), 부산(1.86%) 등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서울(1.64%)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매장용(집합)은 울산, 인천, 경남, 경북 등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세종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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