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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14년 영업익 2천86억원…전년 比 17.8% ↑

  • 송고 2015.01.28 15:00 | 수정 2015.01.28 15:02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지난해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와 타이어 업체들간의 경쟁 심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7천588억원, 영업이익 2천8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17.8% 증가했다.

최첨단 설비로 가동 중인 창녕공장은 지난해 2차 증설의 완료로 연간 1천10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이러한 생산규모의 확대가 생산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향상시키는 규모의 경제 효과를 가져왔다.

프리미엄 제품인 초고성능 타이어의 매출은 전년대비 3.6% 증가해 전체 매출액의 37.9%를 차지하며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중국 공장도 안정된 품질기반 구축과 신차용, 교체용 시장의 판매 확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전년대비 각각 5.6%, 50.9% 증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공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크라이슬러의 올 뉴 200과 램 3500, 램 프로마스터, 세아트의 이비자, 르노그룹 계열의 다치아에 추가 공급했으며 올해에도 피아트 500X에 2월부터 제품이 장착된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올 한해도 국내외 유통망의 확대 및 각 지역별, 국가별 차별화된 영업 전략의 전개, 연구개발의 역량강화와 고객지향의 강력한 마케팅 등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성장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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