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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家 구본호-효성 조현준 사장, 합작 IT사업 추진?

  • 송고 2015.01.29 16:31 | 수정 2015.01.29 16:32
  • 조재범 기자 (jbcho@ebn.co.kr)

400억원 투자 계획…상호 이해관계 맞아 떨어져

조현준 효성 사장

조현준 효성 사장

범 LG가(家) 3세 구본호씨와 효성그룹의 장남 조현준 사장이 손잡고 정보기술(IT)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본호씨와 조현준 사장이 함께 IT 사업에 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IT 사업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 협력과 관련 자금을 확보한 구씨와 조 사장간 상호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구씨와 조 사장의 평소 친분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조 사장은 수출과 B2B(기업 간 거래) 위주인 사업 영역을 내수와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로 넓히는 전략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IT를 비롯한 신사업에 관심이 많고, 갤럭시아컴즈를 비롯해 갤럭시아코퍼레이션, 갤럭시아디스플레이, 갤럭시아디바이스 등을 이끌고 있다.

구씨는 모친인 조원희 회장과 보유한 범한판토스 지분 97% 가운데 82.1%를 LG상사와 LG가(家) 우호주주에게 5천66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구씨는 이 매각 대금 중 일부를 국내 IT 사업에 투자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8일 구씨는 갤럭시아컴즈 지분 14.48%(447만1천545주)를 매입, 조현준 사장(35.02%), 효성ITX(18.64%)에 이어 3대 주주로 올라섰다.

갤럭시아컴즈 주식을 판 곳은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와 IB월드와이드, 이희상 동아원그룹 회장과 이 회장의 장남 이건훈 FMK 대표, 동아원, 동아원의 최대주주 한국제분 등이다.

갤럭시아컴즈는 전자상거래, 모바일마케팅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전자결제 솔루션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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