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11.8℃
코스피 2,634.70 0.0(0.0%)
코스닥 855.65 0.0(0.0%)
USD$ 1380.0 -3.0
EUR€ 1469.0 -6.9
JPY¥ 892.5 -3.5
CNY¥ 190.4 -0.6
BTC 93,356,000 1,876,000(2.05%)
ETH 4,508,000 63,000(1.42%)
XRP 739 2.2(0.3%)
BCH 710,100 17,100(2.47%)
EOS 1,117 29(2.6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SKB, 2014년 영업익 582억…전년비 20.5%↓

  • 송고 2015.01.30 09:29 | 수정 2015.01.30 09:30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마케팅 비용↑…수익성 악화

SK브로드밴드가 지난해 마케팅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SK브로드밴드는 2014년 영업이익이 58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20.5%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6천544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3억749만원으로 64.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IPTV 가입자 확대와 B2B(기업간 거래)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

IPTV 사업은 유무선 결합상품 및 Smart 상품 Line-up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연간 최대 순증을 달성, 282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했다.

B2B는 인프라 투자 확대를 통해 2013년 말 대비 빌딩 커버리지를 30% 가까이 확대하며 회선 시장에서의 Market Share를 확대하였고 CDN 및 솔루션 사업 매출이 지난 2013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B2B는 전용회선과 IDC 사업을 확대하고 CDN, 솔루션과 같은 ICT 분야의 성장을 강화하는 등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핵심 사업 영역에 보다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도 대면채널 중심으로 유통 역량을 확대하고 고객 가치 기반의 리텐션 활동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유선시장에서의 마켓 이니셔티브를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6천858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94억원과 15억원으로 각각 21.4%와 10.9% 늘었다.

정태철 SK브로드밴드 경영지원부문장은 "고객 가치 최우선 경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보다 공고히 함으로써 통신미디어 시장에서의 Leadership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34.70 0.0(0.0)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08:41

93,356,000

▲ 1,876,000 (2.05%)

빗썸

04.19 08:41

93,209,000

▲ 1,908,000 (2.09%)

코빗

04.19 08:41

93,248,000

▲ 1,854,000 (2.0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