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기념 공연
코레일은 창사 10주년을 맞아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오는 2월 1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신년음악회를 갖는 코레일 심포니는 2012년 창단 이후 지난 3년간 서울역, 용산역, 부산역 등 전국 주요 역사(驛舍)와 전문 콘서트홀에서 열린 30여회 연주회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코레일 심포니는 매년 ‘철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정기연주를 비롯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나라사랑음악회’, 현충원과 임진각에서 열리는 특별 공연 등을 통해 경력을 쌓아 왔다.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과 슬라브 행진곡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창사 1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로 총 2천500석 가운데 600석을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추첨으로 초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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