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 주거용 건축물 비중 46%로 가장 많아
지난해말 기준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보다 6만여동 증가한 691만1천여동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말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5만9천486동(0.9%) 증가한 691만1천288동, 연면적은 74,70만2천㎡(2.2%) 증가한 34억5135만1천㎡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서울 63빌딩 연면적(238,429㎡)의 313배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681만7천㎡(1.7%) 증가한 16억690만㎡, 지방은 4788만5천㎡(2.7%) 증가한 18억4445만1천㎡로 조사됐다.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이 2.1% 증가한 16억841만1천㎡(46.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업용은 3.0% 증가한 7억984만㎡(20.6%), 공업용은 1.5% 증가한 3억4989만6천㎡(10.1%), 문교·사회용은 2.9% 증가한 3억441만㎡(8.8%) 였다.
수도권은 주거용이 1.3% 증가한 7억5287만2천㎡(46.9%), 상업용은 1.9% 증가한 3억4891만9천㎡(21.7%), 공업용은 4.1% 증가한 1억2160만9천㎡(7.6%), 문교·사회용은 2.8% 증가한 1억3686만2천㎡(8.5%) 였다.
지방의 경우 주거용이 2.9% 증가한 8억5553만8천㎡(46.4%), 상업용은 4.1% 증가한 3억6092만1천㎡(19.6%), 공업용은 0.2% 증가한 2억2828만6천㎡(12.4%), 문교·사회용은 3% 증가한 1억6754만8천㎡(9.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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