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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진출 삼성전자 내년 고용인력 13만명으로 확대

  • 송고 2015.02.25 11:50 | 수정 2015.02.25 11:52
  • 데스크 기자 (press@ebn.co.kr)

베트남 북부에 진출한 삼성전자의 현지 고용인력이 내년에 13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베트남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일간지 베트남소리방송(VOV)는 외국인투자기업협회를 인용, 삼성전자가 진출한 박닌성과 탕니엔 성 등 북부 2개성이 획기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는 삼성이 현재 이들 지역에서 고용한 인력의 2배 수준으로 특히 탕니엔성의 제2생산시설(SEVT2) 인력이 집중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측은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베트남 생산시설이 올해 약 400억 달러 상당의 휴대전화를 수출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약 263억 달러 상당의 수출 실적을 올려 베트남 수출의 17.48%를 차지한 바 있다.

협회는 아울러 현재 1천200명 수준인 삼성전자의 연구개발(R&D) 인력도 올 연말까지 2천 명 선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 R&D 인력은 동남아 이동통신업체들의 주문에 따라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거나 한국 본사 R&D 기능의 일부를 수행하고 있다.

VOV는 특히 삼성전자가 현재 인도에서 운영 중인 R&D센터 역시 베트남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현재 아무런 내용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

한편,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들은 지난해 베트남 수출 총액의 약 67%를 차지, 베트남의 경제 성장을 사실상 주도했다.(하노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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