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 접목, 관리비 70% 이상 절약
일본 3대 공업화주택 기업 타카시마그룹의 한국 파트너사 사이와하우스가 수익형 주택 브랜드 ‘에스하우스(S-HOUSE)’를 출시하고 국내 상가주택시장에 본격 뛰어 든다.
지난 2일 사이와하우스는 경남 창원에서 S-HOUSE 1호점을 완공했다. 이 건물은 최첨단 IT기술, 차별화된 내외부 디자인, 저에너지 공법이 적용됐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S-HOUSE 1호점은 사이와하우스가 디자인 콘셉트부터 설계를 총괄했다. 시공은 금석건설이 맡았다.
이 상가는 모바일 폰 하나로 난방, 전기, 통신, 보안 등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LED등, 태양광, 대기전력 등 저에너지 공법을 적용해 기존 상가 관리비의 약 7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
이창헌 사이와하우스 대표는 “건축 디자인의 표준화와 브랜드의 통일화를 통해 스마트 상가주택의 대표 브랜드로 S-HOUSE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OUSE는 국내 상가주택 시장 진출을 위해 건축 디자인 부분 맞춤형 설계 타입 제시는 물론 투명 시공과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사전 스팩북을 운영 중이다.
또 대기업 등과 협약을 통해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직거래형태로 거래해 건축자재비용을 절감시켰다.
한편, 사이와하우스는 Housing Agency(총판 대리점) 및 Housing Retailer(대리점)를 모집, 지역별 영업력 확대를 꾀할 예정이며, 농어촌개량산업주택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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