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14.6℃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8.5 -1.5
EUR€ 1470.5 1.4
JPY¥ 892.0 -0.5
CNY¥ 190.2 -0.2
BTC 94,479,000 1,200,000(1.29%)
ETH 4,510,000 11,000(-0.24%)
XRP 728.7 7(-0.95%)
BCH 699,100 14,200(-1.99%)
EOS 1,143 47(4.2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국민엄마’ 김혜자가 추천하는 연어다운 연어…‘동원연어’

  • 송고 2015.02.27 18:36 | 수정 2015.03.02 09:14
  • 유은정 기자 (apple@ebn.co.kr)

‘코호 연어’로 만든 ‘고급 연어캔’부터 ‘알래스카 연어캔’까지

‘국민엄마’와 함께 차별화된 품질력과 마케팅 통해 ‘국민연어’ 만든다

동원F&B, 연어의 어획부터 보관, 가공, 판매까지 전 부문에 걸쳐 직접 관리

동원F&B

동원F&B

동원F&B가 연어캔 시장에서 ‘국민연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동원F&B는 알래스카연어로 만든 ‘동원 알래스카연어’ 4종 등 다양한 연어캔을 선보이며 참치캔을 국민식품으로 만든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연어캔 부문에서도 동원연어를 ‘국민연어’로 육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다양한 맛과 유형의 연어캔을 선보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동원F&B는 올해 김혜자 씨를 모델로 한 새로운 연어캔 TV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새 광고의 슬로건은 ‘연어를 연어답게’다. 동원F&B는 식품 분야에서 가장 신뢰감 있는 광고모델인 김혜자 씨를 통해 동원연어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오랜 시간 식품 광고 모델로 활동해 온 김혜자 씨는 자신이 직접 먹어보고 믿음이 가는 식품의 광고에만 출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도시락의 뛰어난 품질이 화제가 돼, ‘마더혜레사’, ‘혜자스럽다’등의 유행어를 낳을 정도로 식품에 있어서 깐깐한 안목을 통해 신뢰감을 주고 있다.

김혜자 씨를 모델로 한 동원F&B 연어캔의 광고는 ‘동원연어’ 편과 ‘동원알래스카연어’ 편 등 총 두 편이다.

‘동원연어’ 편은 시중 유일하게 고급 어종 ‘코호(Coho)연어’로 만든 붉은 통살의 특별함을, ‘동원알래스카연어’ 편은 동원F&B가 알래스카에서 직접 잡은 연어로 만들었음을 강조했다.

동원F&B는 지난 설 선물세트 판매기간 동안 ‘김혜자 선물세트’ 판매액의 1%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에 기부하며, 기부금은 국내 결식아동 및 장애우,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혜자 선물세트 뿐 아니라 연어캔을 담은 다양한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알래스카 ‘실버베이 씨푸드’ 투자를 통해 연어의 어획부터 보관, 가공, 판매까지 전 부문에 걸쳐 직접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이를 통해 확보된 동원연어만의 차별화된 품질력과 함께 식품 모델로서 김혜자 씨가 갖고 있는 신뢰감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원F&B

동원F&B

‘2015년 연어캔 전쟁’에서 승기 잡을 것

올해 식품업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시장 가운데 하나가 ‘연어캔’이다. 지난 2013년, 동원F&B를 비롯한 3개 식품회사가 연어캔을 출시했고 올해로 출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업계는 연어캔 시장에서 올해를 중요한 해로 보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동원F&B는 지난해 11월 알래스카 연어캔 출시 이후 총 8종의 다양한 연어캔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2월 기준으로 CJ제일제당과 격차를 20% 이내로 줄였으며, 특히 가장 많은 소비가 일어나는 대형마트의 경우, 양사가 각각 41.1%로 동일했다.

동원F&B

동원F&B

2013년 9월 고급 연어캔 시장 뛰어들어

동원F&B는 지난 2013년 9월 고급 연어캔인 ‘동원연어’를 출시했다. ‘동원연어’ 4종(동원연어 오리지날, 동원연어 칠리, 동원연어 S, 동원연어 샐러드)은 시중 유일하게 고급 어종인 ‘코호(Coho) 연어’로 만든 고급 연어캔이다. 코호 연어는 고급 어종에 속하는 연어로, 살이 선명한 붉은색을 띄며 부드럽고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동원연어 오리지날’은 고급 코호 연어를 더욱 신선하게 담아내기 위해 ‘FP공법(Fresh Pack)’을 사용했다. ‘FP공법’은 연어 살코기 덩어리를 그대로 통조림에 담은 후 높은 온도와 압력을 가해 한 번에 삶아내는 공법이다. 기존 연어캔들과 같이 제조 과정에서 연어를 두 번 삶을 경우 고기가 부스러지는데, ‘FP공법’을 사용하면 살코기 덩어리째의 신선하고 부드러운 연어를 담을 수 있다.

‘동원연어 칠리’는 코호 연어에 칠리소스 등을 가미해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며, ‘동원연어 샐러드’는 연어와 각종 채소, 마요네즈 등을 버무려 빵, 크래커 등과 함께 즐기면 좋다. 프리미엄 사각캔인 ‘동원연어 S’는 코호 연어 살코기를 스테이크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담아 더욱 고급스러우며, 고급 와인 등과도 잘 어울린다.

연어 어획부터 보관, 가공, 판매까지 전 부문에 걸쳐 직접 관리

동원F&B는 지난해 11월 알래스카 최고의 연어회사 중 하나인 ‘실버베이 씨푸드(Silver Bay Seafoods)’와 투자체결식을 가졌다.

실버베이 씨푸드는 연어 원어의 품질관리와 가공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동원F&B 역시 참치캔을 대표적으로 수산캔의 개발과 제조, 판매에 있어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동원F&B는 연어 원어의 수급부터 급속냉동을 통한 원어의 품질관리 및 가공, 선별, 운송, 제조, 영업,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직접관리가 가능해지면서 국내 연어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또한 실버베이 씨푸드를 비롯해 그룹 내 계열사들의 공조 강화를 통해 연어 부문에 있어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품질강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원F&B는 실버베이 씨푸드 투자 계약 체결과 함께 ‘동원 알래스카연어’ 4종(‘동원 알래스카 연어 살코기’와 ‘동원 알래스카 연어 통살’, ‘동원 알래스카 연어 매운고추’, ‘동원 알래스카 연어 데리야끼’)을 출시했다.

‘동원 알래스카 연어’ 4종은 실버베이 씨푸드가 알래스카에서 직접 잡아 급속냉동해 신선도 높은 자연산 연어를 국내로 가져와 캔에 담았다. 특히 ‘동원 알래스카 통살’의 경우 시중 알래스카 연어캔 중 유일하게 통살 형태로 담겨 있어, 식감과 활용도가 좋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23:11

94,479,000

▲ 1,200,000 (1.29%)

빗썸

04.19 23:11

94,500,000

▲ 1,427,000 (1.53%)

코빗

04.19 23:11

94,500,000

▲ 1,416,000 (1.5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