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개발국 삶의 질 향상 위한 기술 공모전 수상자 해외탐방 진행
현대하이스코가 올해로 4년차를 맞는 ‘글로벌 착한 기술과 디자인 해외탐방 활동’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지난달 22일부터 3월 1일까지 '글로벌 착한 기술과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 15명과 함께 인도 첸나이 인근 지역에서 해외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하이스코는 작년말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도 빈민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적정기술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6개팀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해외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용 가구, 교보재, 등 본인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해보는 현지체험 기회를 가졌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착한기술과 디자인 공모전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더불어 저개발국가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기술과 디자인 공모전 및 현지체험 활동에는 지난 4년간 400여 명의 국내외 대학생들이 응모, 55명이 해외 현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지 생산법인과의 연계를 통해 착한기술과 디자인을 활용한 아이디어 제품을 인근 지역에 지속적으로 보급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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