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4
16.9℃
코스피 2,675.75 52.73(2.01%)
코스닥 862.23 16.79(1.99%)
USD$ 1370.5 -5.5
EUR€ 1466.3 -6.2
JPY¥ 884.6 -4.1
CNY¥ 188.7 -0.8
BTC 96,001,000 66,000(0.07%)
ETH 4,688,000 108,000(2.36%)
XRP 791.6 3(-0.38%)
BCH 731,400 6,200(-0.84%)
EOS 1,244 29(2.3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작년 해외 카드사용액 122억달러 '역대 최고'

  • 송고 2015.03.03 09:13 | 수정 2015.03.03 14:27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2013년 대비 15.7% 증가, 외국인도 전년대비 42% 늘어

ⓒ한국은행

ⓒ한국은행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국내 거주자의 카드사용(신용+체크+직불카드) 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122억달러로 2013년(105억 5천만달러) 보다 15.7% 증가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해외여행 등으로 내국인 출국자수가 2013년 1천485만명에서 2014년 1천608만명으로 늘어나고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장수와 사용금액이 모두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현금 및 카드 사용 등을 통한 해외 여행지급 총액은 234억 7천만달러로 2013년 216억 8천만달러 보다 8.3% 증가했다.

카드 종류별 해외 사용금액을 보면 신용카드와 직불카드가 2013년 대비 각각 19.1%, 24% 증가한 반면 직불카드는 22% 감소했다. 해외 사용비중은 신용카드가 71.5%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체크카드 21.4%, 직불카드 7.1% 순이었다.

아울러 비거주자(외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금액도 115억 7천만달러를 기록하며 2013년(815억달러) 대비 41.9% 증가했다.

이는 중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외국인 국내 입국자수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은 1천420만명으로 1년 새 202만명 늘었다.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613만명)이 43%를 차지했다.

지난해 외국인은 국내에서 카드 3천984만장을 사용했으며, 장당 사용금액은 290달러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5.75 52.73(2.0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4 16:48

96,001,000

▲ 66,000 (0.07%)

빗썸

04.24 16:48

95,885,000

▲ 113,000 (0.12%)

코빗

04.24 16:48

95,798,000

▲ 111,000 (0.1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