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10.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5 -0.5
EUR€ 1457.2 -5.6
JPY¥ 892.0 -0.7
CNY¥ 185.9 -0.3
BTC 100,440,000 184,000(0.18%)
ETH 5,098,000 15,000(-0.29%)
XRP 884.2 5(-0.56%)
BCH 813,300 109,000(15.48%)
EOS 1,513 18(-1.1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주간 CCFI] ‘춘절’ 하락세…1천76.2

  • 송고 2015.03.03 12:31 | 수정 2015.03.03 12:32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상하이항운교역소

ⓒ상하이항운교역소

춘절 연휴를 지나면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3일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주간 CCFI(China Containerized Freight Index) 종합지수는 전주(1천78.69) 대비 0.2%(2.49) 떨어진 1천76.2를 기록했다.

유럽 항로는 1.4% 하락한 1천330.64를 기록했으며 지중해 항로도 2.4% 떨어진 1천542.91을 기록했다.

북미 항로는 중국~북미 서안이 1.9% 오른 1천35.46을 기록한데 이어 중국~북미 동안도 2.3% 상승한 1천377.88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남미 항로는 2.7% 떨어진 807.03을 기록했다.

아시아 항로는 중국~한국 항로가 1% 오른 673.92, 중국~일본 항로도 1.2% 상승한 713.97을 기록했으나 중국~홍콩 항로는 2.4% 떨어진 652.66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페르시아만과 홍해를 향하는 항로는 3.6% 하락한 1천16.98을 기록했다.

머스크라인(Maersk Line)은 지난해 전년(15억1천만 달러) 대비 8억3천만 달러 증가한 23억4천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실적은 지난해 평균운임이 1.6%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단 운영비가 4.3% 절감됐으며 컨테이너 처리량이 6.8%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머스크는 지난해 9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약 3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컨테이너선 발주 시기를 2015년 봄으로 명시함으로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서부 항만근로자들에 대한 태평양선주협회(PMA, Pacific Maritime Association)와 서부해안항만노조(ILWU, International Longshore and Warehouse Union)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서부 항만의 화물적체는 쉽게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서부 항만 외부에서 화물 하역을 대기 중인 선박은 지난 1월 대비 약 20% 감소했으나 여전히 24만4천TEU에 달하는 화물의 발이 묶여있는 상태다.

CCFI지수는 중국 교통부가 주관하고 상하이항운교역소가 집계하는 중국발컨테이너운임지수로, 1998년 4월13일 처음 공시됐다. 1998년 1월1일 1천포인트를 기준점으로 시작한 CCFI지수는 세계 컨테이너시황을 객관적으로 반영한 지수이자 중국 해운시황을 나타내는 주요 지수로 평가받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21:14

100,440,000

▲ 184,000 (0.18%)

빗썸

03.28 21:14

100,350,000

▲ 166,000 (0.17%)

코빗

03.28 21:14

100,300,000

▲ 58,000 (0.0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