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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2월 최다 판매 차 등극

  • 송고 2015.03.03 17:19 | 수정 2015.03.03 17:21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쏘나타, 2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한 7천306대 판매

하이브리드, 터보 등 파워트레인 추가로 판매 증가 견인

ⓒ현대차

ⓒ현대차

현대차 쏘나타가 지난 2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다. 가솔린, LPG, 하이브리드에 최근 터보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켰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는 국내에서 2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한 7천306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이전 모델인 YF 864대, LF 5천288대, LF하이브리드 1천154대의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판매가 증가했으며 쏘나타는 판매대수가 전월 동기 대비 5.8% 늘었다. 이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지난달 11일 출시한 쏘나타 터보 모델의 출시가 판매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누우 2.0 직분사(GDI)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을 국산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4% 향상된 최고출력 156마력과 5.5% 향상된 최대토크 19.3kg.m로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하며 ‘잘 달리는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개념을 구현했다.

엔진과 함께 출력을 담당하는 ‘38kW급 하드타입’ 전기모터는 기존 출력 대비 8.6% 향상됐고 최대토크 20.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직분사 엔진과 함께 강력한 구동 능력을 완성했다.

쏘나타 터보는 출시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았지만 지난달 63대가 판매됐다. 현대차의 고성능 차 개발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모델로 새롭게 재탄생한 쏘나타 터보는 국산 자동차 모델의 다양성을 확대해 쏘나타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대차는 국산 중형차 시장을 합리적 소비, 혁신지향, 트렌드 선호층으로 크게 구분해 이에 합당한 다양한 모델로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방침이다.

현재 선보이고 있는 파워트레인에 이어 추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디젤, 1.6 터보 모델 등 총 7가지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본질을 중요시하는 쏘나타는 앞으로도 판매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이전 모델인 YF쏘나타처럼 디자인으로 인한 초기 임팩트는 적어도 고객 시승 등을 통한 직접 체험을 통해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4만6천859대대, 해외 31만3천123대 등 전년 대비 5.5% 감소한 총 35만9천982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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