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파트너 관계 구축해 글로벌 비즈니스 진행 예정
하나투어가 최대주주 3인의 지분 일부를 매각하고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하나투어는 최근 박상환 회장과 권희석 부회장, 최현석 사장 3인의 지분 1.72%를 스틱 세컨더리 제삼호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스틱)에 매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하나투어는 스틱과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서 장기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신사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투어는 스틱에서 추천하는 이사를 한 명 추천받아 자문을 구하고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 지분 매각으로 경영권을 매각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며 "해외호텔 매입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투자나 M&A 활성화를 위한 지분매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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