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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69개 병원 통해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 송고 2015.03.05 15:40 | 수정 2015.03.05 15:42
  • 조인영 기자 (ciy810@ebn.co.kr)

5일(목) 오후 2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재단 유석쟁전무(오른쪽)와 김준식 병원장(왼쪽)이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MOU를 체결하고 있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5일(목) 오후 2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재단 유석쟁전무(오른쪽)와 김준식 병원장(왼쪽)이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MOU를 체결하고 있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보재단)은 5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과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협약병원은 69곳으로 늘었다.

생보재단은 올해 의료비 12억9천만원 등 총 17억3천만원을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최저생계비 기준 250%이하 가구(4인기준 월소득 417만823원)다. 선정된 가구엔 1인당 연간 최대 500만원의 입원 및 수술비, 외래치료비 및 검사비, 희귀의약품 구입비가 지원된다.

지원질환은 정부의 의료비 지원질환 142종 뿐 아니라 미지원 질환 274종까지 포함하며, 상담은 전국 69곳의 협약병원 사회복지팀에서 받을 수 있다.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는 “희귀난치성질환은 평생 치료해야 하지만 과다한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재단의 의료비 지원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희귀난치성질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보재단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69개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과 협약해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4년간 총 2천276명 환자에게 약 45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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