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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알뜰폰 가입자 ‘20만명’ 돌파

  • 송고 2015.03.05 16:45 | 수정 2015.03.05 16:46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설 이후 일평균 판매실적 960명, 50% 이상 증가

알뜰폰 판매실적.ⓒ우정사업본부

알뜰폰 판매실적.ⓒ우정사업본부

우체국알뜰폰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알뜰폰이 지난 3월 3일자로 가입자 20만280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우체국알뜰폰은 2013년 9월 판매를 개시한 이후 월평균 1만2천명이 가입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설 명절 이후엔 일평균 판매실적이 이전 608명보다 58% 증가한 960명으로 나타났다.

통신망별 10만·20만 가입자를 비교해 보면 지난해 10월 알뜰폰 수탁판매 업체로 선정된 SKT·KT망은 4% 증가한 반면 선정된 업체가 없는 LGU+망은 8% 감소했다.

우체국알뜰폰 가입자의 1인당 월 평균 통신비는 2014년 4분기 기준으로 이동통신 3사의 3만6천468원 보다 69.5% 저렴한 1만1천132원으로 연간 가계통신비를 600억원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료는 1천500원에서 점점 낮아져 지난해 10월에는 0원인 요금제까지 출시되기도 했다. 여기에 올해 1월부터는 청소년 전용요금제 출시와 반값 무약정 요금제 출시로 데이터 상품까지 보강돼 30대 이하 점유율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실제 30대 이하 점유율은 2014년 12월 17.9%에서 2015년 1월 18.3%, 2월 19%로 조금씩 증가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늘어나는 가입자의 편의를 위해 기기변경·해지·명의변경 업무 및 USIM칩 현장 배부 등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알뜰폰시장 활성화를 통해 국민들의 가계통신비 절감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가입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우체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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